[유후인] 유노단지거리, 스누피식당, 스누피샵, 플로럴빌리지, 금상고로케, 지브리샵, 소품샵

2023.07.07Day2의 전날, 온천까지 그러한 말로 푹 자고 일어났다.사실은 마루에서 자는 것이 서툴러서, 조금 딱딱함에서 나는 조금 잠을 못 잤지만 소피가 푹 잤다면 좋았을텐데.눈을 뜨자 커피에서 요구하는 여성이어서, 숙소에 있는 무료 커피를 마시기로 결정!우리가 묵은 층은 3층에서 나는 계단을 내려가는 자신이 없어…이래봬도아니, 노인 때문에 소피가 1층까지 가 주셨다.

근데 라!?!? 따뜻한 커피 뿐이라고??한겨울에도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마실 나이라.. 정말 조금씩 마시고 나가서 아이스커피 마시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날씨가 현실이냐고.. 저녁부터 비가 오는 줄 알았는데 전날과는 전혀 다른 날씨 비가 너무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그러나 소곤소곤 잠시 무언가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미친 듯이 내리기 시작했다.정말 안될 것 같아서 핸드폰으로 지도도 보는 김에 눈앞에 보이는 잡화점에 무작정 들어갔다.

유연하게 들어간 가게가 의외로 우리 취향을 저격했고 사진찍는게 금지였는데..

이거 반이잖아(울음) 가격이 조금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들릴 줄 알았는데.. 살걸 그랬어.지금 또 사진보니까 너무 후회된다..5만원 정도였는데 이렇게 밥먹으러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다.아침에 커피를 제대로 못마셔서 지쳐버린 나는 소피야 미안해 한잔 하고 가자.. 나 죽을 것 같아’ 이러면서

또 눈앞에 보이는 가게에 무작정 들어갔는데 우연히 들어간 가게가 완전히 커피전문점이었다는 거야?드립도 가능하고 원두 종류도 엄청 많았어.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소피는 드립 먹기로 결정했어!

일단 둘 다 카페인 충전하면서 구멍난 하늘을 조금 바라보고 있다..어차피 들어온 가게라서 구경이라도 하려니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큰 매장에서 와인을 판매했다.와인 외에 맥주 위스키 등도 있었던 것 같다.다양한 와인이 있던데 그중 추천 와인 하나 구매!우리 돈으로 1만원 정도였다.

이렇게 미리 준비한 슬램덩크 장바구니에 넣고 있었는데, 정말 이걸 미리 산 걸 하루종일 후회했어..너무 무거웠어.. 그리고 유노츠보 거리를 처음부터 정말 끝까지 가지도 않고 걸어가니까 스누피 가게 옆쪽에 이상한 스누피 가게가 보였어.

레스토랑? 정말 하나도 기대하지 않고 도착한 레스토랑, 우리는 배고프고, 나는 스누피 광팬이고!정말 고민하지 않고 점심 먹기로 결정했어.

우리가 시킨 카레라이스랑 오므라이스!

우와!! 너무 귀엽잖아!!

스누피 코로 한입 먹었어!스누피 코로 한입 먹었어!정말 할 말이 많았는데 소피 허락 없이는 결제가 안 돼서 구할 수 있는 제품마다 왜 제가 이걸 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을 했어요.. 그래도 한 10개 정도는 허락을 받은 것 같다.두 번째는 바로 옆 스누피 초코샵에 들어갔는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굿즈를 파는 곳, 그리고 선물용 과자를 파는 곳이 각각 다른 숍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생각보다 초콜릿이 너무 비싸 선물용으로 2개만 구입해서 나왔다고 한다.이런 거 빠질 수 없어!소피랑 여행가면 행복한 보라!이런 거 빠질 수 없어!소피랑 여행가면 행복한 보라!본격적으로 숍을 구경하고 나서야 들르게 된 곳은 플로럴 빌리지!나는 여행 전 온라인으로 찾아봤을 때 스누피샵 등이 있는 거리가 플로럴 빌리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플로럴빌리지는 따로 온천평 거리 안에 있는 작은 소품샵 겸 구경공간이었어!구경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동물이 있고 (진짜 살아있는) 지브리샵이 있다!지브리샵은 실제 영화에 나온 모습을 유지하며 안에는 굿즈를 전시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그 밖의 마지막 포인트는 영국의 거리와 같은 가게들이 줄줄이 있었는데그 밖의 마지막 포인트는 영국의 거리와 같은 가게들이 줄줄이 있었는데저 책 모양의 상자를 사려고 했는데 소피가 못 사게 했대..빌리지 빙 돌아서 나오는 길에 보이는 동물 간식을 주는 체험!모든 유키들이 나한테 왔는데 애들도 한국어 알아?진짜 머리가 너무 좋았어.간식을 파는 테이블로 다가가 100엔을 넣지 말자. 저 안에 비를 피하던 애들까지 다 나왔고내 당근은 순식간에 당했다…하나 더 샀더니 당근 테이블 옆에 모인 아이들.. 기다려도 이해해줘도 이해해줘서 정말 깜짝 놀랐다.소피가 찍은 ㅎㅎ 먹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유키야 ㅎㅎ 다시 거리를 내려가면서 여러 가게를 무작정 들어갔는데 여긴 반려동물과 관련된 가게였어!간식도 있던데 간식은 패스해!클래스가 생각하기에 푸들이랑 관련된건 다 구입했대.. 반은 안사고 내꺼만 잔뜩 사고 나왔어 ㅋㅋ그리고 문제의 뽑기…오랜만에 서투른 보라강림의 시간이었다..이 이야기는 나중에….한번..두개나 샀는데.. 제일 안나왔으면 했던 애가 두번이나 나오다니..너무 우울한 기분으로 쇼핑을 더 하려고 들어간 곳은 악세사리샵!소피에게 허락을 받고 바다의 빛나는 귀걸이를 하나 달았다.정말 예뻐서 일본에서 계속 하고 있어!정말 비가 잠시 멈추고 주고 이것 저것 하나하나 구경할 수 있었다.이며, 붕어빵을 찍을 때에는 여름이니까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했는데갑자기 TMI 대방출인데, 코멘트를 쓰는 지금은 11월 붕어빵 시즌이라 붕어빵이 먹고 싶다.순식간이다. 저녁에 나가서 사다. 비 오는 날에 돌아다니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칼로리를 소모한다!그래서!!또한 칼로리 보충!우리가 고른 건 그 유명한 금상 크로켓!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저희는 1호점에 방문한 것 같아서맥주는 필수로 주문하고 고로케 마시기 시작한다!우리는 게 크림이랑 고기감자를 골랐는데 게 크림은 라스트 원을 얻었어! 근데 이거 먹을 때 정말 조심해야 할 게 크림이 정말 뜨겁다.. 입천장을 보호하면서 아무리 배가 고파도 천천히 먹도록 하자!우리는 게 크림이랑 고기감자를 골랐는데 게 크림은 라스트 원을 얻었어! 근데 이거 먹을 때 정말 조심해야 할 게 크림이 정말 뜨겁다.. 입천장을 보호하면서 아무리 배가 고파도 천천히 먹도록 하자!생각보다 다양한 샵이 있고 쉬러 온 날이라 관심있는 샵들은 다 둘러봤어! 그리고 지나가던 루피!!소피에게 “루피다!!” 라고 말했는데 발견하지 못한 원덕씨..뭔가 이날 한번 본 후에 잘 보였는데 이때 유행했던 시리즈였던 것 같다.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우리들의 목적지!! (아마 나의 목적지일지도?) 지브리월드! 도토리공화국!!아, 얼마 만에 찾아온 도토리구나!사실 오사카에 가면 난바 주변을 걸을 뿐 도토리공화국에 갈 일이 거의 없었어. 아! 신작 뽑기들과 아이템이 왜이렇게 예뻐? (근데 신작은 아니었대)모처럼 지름을 허락해준 소피 덕분에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꼭 반지 랜덤박스를 하나 손에 쥐고 가르슈파…정말 왜이렇게 귀여워…집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도토리에 가면 좋은 점은 내가 좋아하는 지브리굿즈가 많은 것도 있지만 이런 중간 인테리어에 아이처럼 두근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토토로! 그네를 타고 내려다보다니 이렇게 귀여워?계산하는 곳 바닥도 귀여워!입구에서 또 인증샷 찍어주셔서!도토리에서는 생각보다 소소하게 랜덤박스를 몇 개 내놓았다!도토리 가게 앞마당에 이렇게 피규어로 세팅해놨는데 정말 귀여워서 잠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꽤 습하지만 집에 가는 길에는 그래도 조금 그친 비!비가 그친 것에 기뻐서 우산을 가지고 기뻐했다찍고 보면 원피스에 키 로키에서 열매를 먹은 실수 발렌타인 양을 생각해냈다는 내 여자..오타쿠도 아닌데 왜 이 상황에서 그런 일이 생각 나니까.이렇게 한동안 많이 낸 것을 숙소로 간격으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폴짝!Day 2아직 남아 있어!다음의 포스팅에서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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