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단순하고 무난한 듯 시크함,세련함,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모두 갖춘 컬러,블랙. 그래서인지 일반 아이템에 필수적인 기본 컬러이면서 카카오블랙, 우버블랙, 신라면블랙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서비스와 제품에 널리 활용되기도 한다. 최근 애플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혹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스페이스 블랙(Space Black) 컬러가 추가된 새로운 맥북 프로다. 이번 제품이 기다려졌던 이유는 또 있지만 더 빠르고 강력해진 애플의 세 번째 M 프로세서, M3가 탑재됐기 때문이다. 새로운 컬러와 새로운 프로세서의 만남이 궁금해 16인치 맥북 프로를 빠르게 만나봤다. 가장 단순하고 무난한 듯 시크함,세련함,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모두 갖춘 컬러,블랙. 그래서인지 일반 아이템에 필수적인 기본 컬러이면서 카카오블랙, 우버블랙, 신라면블랙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서비스와 제품에 널리 활용되기도 한다. 최근 애플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혹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스페이스 블랙(Space Black) 컬러가 추가된 새로운 맥북 프로다. 이번 제품이 기다려졌던 이유는 또 있지만 더 빠르고 강력해진 애플의 세 번째 M 프로세서, M3가 탑재됐기 때문이다. 새로운 컬러와 새로운 프로세서의 만남이 궁금해 16인치 맥북 프로를 빠르게 만나봤다.
노트북 제품 중 최초로 3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M3 시리즈는 8코어 CPU와 10코어 GPU의 ‘M3’, 최대 12코어 CPU와 18코어 GPU의 ‘M3 프로’, 최대 16코어 CPU와 40코어 GPU의 ‘M3 맥스’ 등 총 3가지 칩으로 나뉘며 맥북 모델에 따라 각기 다른 칩이 탑재된다. M3는 14인치 모델만, M3 프로와 M3 맥스는 14인치와 16인치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세 가지로 나뉘는 색상도 프로세서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다. 아쉽게도 이번에 새로 추가된 스페이스 블랙 색상은 M3 프로 이상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에만 선택할 수 있다. 단순 문서 작업 용도로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하더라도 블랙 색상을 원한다면 필요 이상으로 우수한 성능이 높은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 셈이다. 참고로 리뷰에 사용한 제품은 M3 프로 칩 탑재 16인치 맥북 프로 스페이스 블랙이며, 18GB 통합 메모리와 512GB SSD를 채택한 표준 사양 모델이다. 노트북 제품 중 최초로 3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M3 시리즈는 8코어 CPU와 10코어 GPU의 ‘M3’, 최대 12코어 CPU와 18코어 GPU의 ‘M3 프로’, 최대 16코어 CPU와 40코어 GPU의 ‘M3 맥스’ 등 총 3가지 칩으로 나뉘며 맥북 모델에 따라 각기 다른 칩이 탑재된다. M3는 14인치 모델만, M3 프로와 M3 맥스는 14인치와 16인치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세 가지로 나뉘는 색상도 프로세서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다. 아쉽게도 이번에 새로 추가된 스페이스 블랙 색상은 M3 프로 이상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에만 선택할 수 있다. 단순 문서 작업 용도로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하더라도 블랙 색상을 원한다면 필요 이상으로 우수한 성능이 높은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 셈이다. 참고로 리뷰에 사용한 제품은 M3 프로 칩 탑재 16인치 맥북 프로 스페이스 블랙이며, 18GB 통합 메모리와 512GB SSD를 채택한 표준 사양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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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블랙은 완전한 검은색은 아니지만 스페이스 그레이에 비해 훨씬 색이 어둡고 진하며 중후한 멋이 느껴진다. 애플은 색을 어둡게 하기 위해 알루미늄 표면을 더 거칠게 만드는 산화피막 실링층이라는 화학공정을 거쳤다고 하는데, 덕분에 표면에 지문이 남는 현상도 현저히 줄었다. 맥북 프로의 스페이스 블랙 컬러 구현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알루미늄 바디로 맥북만의 독자성을 잘 갖고 있는 모습이다. 16인치 크기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1.68cm 정도로 우수한 편이지만 무게는 M3 프로 모델 기준 2.14kg으로 상당히 무겁다. 자주 휴대하고 외부에서 쓸 일이 많다고 하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수준이다. 측면 확장포트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간단하게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한쪽에 충전을 위한 MagSage 3단자와 2개의 썬더볼트 4단자, 3.5mm 헤드폰 잭이 있다. 스페이스 블랙은 완전한 검은색은 아니지만 스페이스 그레이에 비해 훨씬 색이 어둡고 진하며 중후한 멋이 느껴진다. 애플은 색을 어둡게 하기 위해 알루미늄 표면을 더 거칠게 만드는 산화피막 실링층이라는 화학공정을 거쳤다고 하는데, 덕분에 표면에 지문이 남는 현상도 현저히 줄었다. 맥북 프로의 스페이스 블랙 컬러 구현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알루미늄 바디로 맥북만의 독자성을 잘 갖고 있는 모습이다. 16인치 크기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1.68cm 정도로 우수한 편이지만 무게는 M3 프로 모델 기준 2.14kg으로 상당히 무겁다. 자주 휴대하고 외부에서 쓸 일이 많다고 하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수준이다. 측면 확장포트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간단하게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한쪽에 충전을 위한 MagSage 3단자와 2개의 썬더볼트 4단자, 3.5mm 헤드폰 잭이 있다.
다른 면에는 SDXC 카드 슬롯과 또 하나의 썬더볼트 4포트, 그리고 HDMI 포트까지 있어 기본적으로 필요한 구성의 연결성이 제공된다. (엔트리급 모델인 M3 칩 탑재 맥북 프로 14는 썬더볼트 포트가 하나 빠진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으니 평소 USB-C 포트를 많이 사용한다면 참고하자.) 충전은 맥세이프3 외에 USB-PD도 지원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맥세이프를 사용해야 귀중한 썬더볼트 포트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맥세이프를 이용해 충전하는 것이 좋다. 워낙 배터리 효율이 높은 맥북이지만 이번 맥북 프로는 최대 22시간까지 사용 시간이 늘어나 외부에서도 충전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 기본 제공되는 140W USB-C 전원 어댑터를 이용하면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다른 면에는 SDXC 카드 슬롯과 또 하나의 썬더볼트 4포트, 그리고 HDMI 포트까지 있어 기본적으로 필요한 구성의 연결성이 제공된다. (엔트리급 모델인 M3 칩 탑재 맥북 프로 14는 썬더볼트 포트가 하나 빠진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으니 평소 USB-C 포트를 많이 사용한다면 참고하자.) 충전은 맥세이프3 외에 USB-PD도 지원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맥세이프를 사용해야 귀중한 썬더볼트 포트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맥세이프를 이용해 충전하는 것이 좋다. 워낙 배터리 효율이 높은 맥북이지만 이번 맥북 프로는 최대 22시간까지 사용 시간이 늘어나 외부에서도 충전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 기본 제공되는 140W USB-C 전원 어댑터를 이용하면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16인치의 큰 화면은 답답함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지만 기존과 같은 리퀴드 레티나 XDR(Liquid Retina Extreme Dynamic Range) 패널이 적용돼 어떤 이미지나 영상도 매우 선명하고 생생한 품질로 구현한다. 1,000,000:1의 높은 명암비를 갖춰 암부의 검정 표현이 매우 뛰어나 DCI-P 3색 영역과 약 10억 개의 색 표현이 가능해 실제 색을 그대로 출력한다. HDR(High Dynamic Range) 환경에서 1000니트 지속 밝기와 1600니트 부분 최대 밝기를 제공하며, SDR(Standard Dynamic Range) 환경에서는 최대 600니트를 유지해 훨씬 뛰어난 밝기와 명암비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최대 120Hz 가변 재생률을 제공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지원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도 매끄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움직임에 따라 재생률이 자동 조절되거나 영상 편집 시 해당 영상과 정확히 일치하는 조정 재생률을 선택할 수도 있다. 16인치의 큰 화면은 답답함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지만 기존과 같은 리퀴드 레티나 XDR(Liquid Retina Extreme Dynamic Range) 패널이 적용돼 어떤 이미지나 영상도 매우 선명하고 생생한 품질로 구현한다. 1,000,000:1의 높은 명암비를 갖춰 암부의 검정 표현이 매우 뛰어나 DCI-P 3색 영역과 약 10억 개의 색 표현이 가능해 실제 색을 그대로 출력한다. HDR(High Dynamic Range) 환경에서 1000니트 지속 밝기와 1600니트 부분 최대 밝기를 제공하며, SDR(Standard Dynamic Range) 환경에서는 최대 600니트를 유지해 훨씬 뛰어난 밝기와 명암비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최대 120Hz 가변 재생률을 제공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지원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도 매끄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움직임에 따라 재생률이 자동 조절되거나 영상 편집 시 해당 영상과 정확히 일치하는 조정 재생률을 선택할 수도 있다.
키보드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광활한 면적의 트랙패드는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진 만큼 스크롤이나 멀티터치 제스처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워낙 인식률과 정확성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난 맥북 트랙패드라 만족도가 높다. 움직임도 부드러워 마우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키감도 전형적인 팬터그래프 방식으로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우측 상단 전원 버튼에 터치 ID가 적용돼 쉽고 빠르게 암호를 관리할 수 있어 보안성과 안전성을 높여준다. 키보드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광활한 면적의 트랙패드는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진 만큼 스크롤이나 멀티터치 제스처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워낙 인식률과 정확성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난 맥북 트랙패드라 만족도가 높다. 움직임도 부드러워 마우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키감도 전형적인 팬터그래프 방식으로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우측 상단 전원 버튼에 터치 ID가 적용돼 쉽고 빠르게 암호를 관리할 수 있어 보안성과 안전성을 높여준다.
키보드 양쪽으로 넓은 영역의 스피커 그릴을 볼 수 있는데 포스칸 슬링 우퍼를 탑재한 6개의 하이파이 스피커가 탑재돼 제법 공간감 있고 풍부한 음역대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저음의 깊이 있는 표현이 가능해 음악 감상, 게임 플레이 또는 영상 시청 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방식의 음악이나 동영상을 재생할 때 공간 음향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이 필요 없는 수준이다. 키보드 양쪽으로 넓은 영역의 스피커 그릴을 볼 수 있는데 포스칸 슬링 우퍼를 탑재한 6개의 하이파이 스피커가 탑재돼 제법 공간감 있고 풍부한 음역대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저음의 깊이 있는 표현이 가능해 음악 감상, 게임 플레이 또는 영상 시청 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방식의 음악이나 동영상을 재생할 때 공간 음향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이 필요 없는 수준이다.
GPU와 메모리가 통합된 M시리즈 프로세서 특성상 칩셋의 성능과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어떨까? 처음 M1의 등장이 만들어낸 비약적인 성능 향상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애플은 매번 칩셋의 세대를 바꿀 때마다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고, 이번 M3 역시 전작 대비 한층 강력한 성능의 발전을 이뤄냈다. 애플 설명에 따르면 M1 대비 렌더링 속도는 최대 2.5배, CPU 멀티 스레드 성능은 최대 80% 빨라졌다. 고사양 작업을 할 때에도 답답함 없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이유다. 여기에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메쉬 쉐딩(Mesh Shading)이 적용돼 그래픽과 3D, 애니메이션 등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 게임 플레이 시에도 보다 현실적이고 정교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레이트레이싱은 빛이 물체에 굴절되거나 투과, 반사되는 광원 효과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그래픽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능이고, 메쉬 쉐딩은 새로운 지오메트리 파이프라인으로 지형지물이나 기하학적이고 복잡한 장면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기능이다. GPU와 메모리가 통합된 M시리즈 프로세서 특성상 칩셋의 성능과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어떨까? 처음 M1의 등장이 만들어낸 비약적인 성능 향상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애플은 매번 칩셋의 세대를 바꿀 때마다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고, 이번 M3 역시 전작 대비 한층 강력한 성능의 발전을 이뤄냈다. 애플 설명에 따르면 M1 대비 렌더링 속도는 최대 2.5배, CPU 멀티 스레드 성능은 최대 80% 빨라졌다. 고사양 작업을 할 때에도 답답함 없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이유다. 여기에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메쉬 쉐딩(Mesh Shading)이 적용돼 그래픽과 3D, 애니메이션 등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 게임 플레이 시에도 보다 현실적이고 정교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레이트레이싱은 빛이 물체에 굴절되거나 투과, 반사되는 광원 효과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그래픽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능이고, 메쉬 쉐딩은 새로운 지오메트리 파이프라인으로 지형지물이나 기하학적이고 복잡한 장면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기능이다.
간단하게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라도 확인해 봤다. 대부분의 맥북을 게이밍 노트북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CPU와 GPU의 전반적인 성능을 종합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긱벤치 6만 돌려봤는데 결과는 싱글코어 3142점, 멀티코어 1만5547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가 나왔다. 이는 싱글코어 기준 M2 울트라보다 높고 멀티코어 기준 M2 맥스보다 높은 수준이다. 오픈CL 점수는 무려 5만602점이 나왔다. 최근 애플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비중을 두고 GPU 성능 향상에 많은 신경을 쓴 덕분이다. M3에 새로운 GPU 아키텍처와 작업에 필요한 만큼의 메모리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할당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이나믹 캐싱(Dynamic Caching)’ 기술을 도입해 M1 대비 65%, M2 대비 20% 빨라진 속도 향상을 이뤄냈다. 간단하게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라도 확인해 봤다. 대부분의 맥북을 게이밍 노트북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CPU와 GPU의 전반적인 성능을 종합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긱벤치 6만 돌려봤는데 결과는 싱글코어 3142점, 멀티코어 1만5547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가 나왔다. 이는 싱글코어 기준 M2 울트라보다 높고 멀티코어 기준 M2 맥스보다 높은 수준이다. 오픈CL 점수는 무려 5만602점이 나왔다. 최근 애플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비중을 두고 GPU 성능 향상에 많은 신경을 쓴 덕분이다. M3에 새로운 GPU 아키텍처와 작업에 필요한 만큼의 메모리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할당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이나믹 캐싱(Dynamic Caching)’ 기술을 도입해 M1 대비 65%, M2 대비 20% 빨라진 속도 향상을 이뤄냈다.
맥북의 장점은 아무래도 빠른 속도와 안정성이라 할 수 있지만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스트레스 없는 쾌적한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윈도 노트북과 달리 전원 연결 여부가 성능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맥북의 장점은 아무래도 빠른 속도와 안정성이라 할 수 있지만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스트레스 없는 쾌적한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윈도 노트북과 달리 전원 연결 여부가 성능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맥북 프로 16 스페이스 블랙은 매트하고 어두운 색상의 커버도 멋스럽지만 내부 디스플레이부터 키보드, 트랙패드와 팜레스트에 이르기까지 어우러진 블랙 색상이 더욱 매혹적이다. 상판을 열고 작업을 할 때가 더 뿌듯하고 일의 능률도 오르는 느낌이다. 물론 16인치 맥북 프로를 한 달 가까이 써봤더니 이동성이 쉽지 않았다. 외부에서 쓸 일이 많다면 차라리 14인치를 선택하고 실내에서는 따로 외장 모니터를 연결해 쓰는 게 효율적이라는 생각이다. 워낙 기존 M시리즈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M3가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가격도 맥북 프로 14인치 모델이 239만원에서, 16인치 모델이 369만원에서 시작할 정도로 많이 올랐다. 따라서 전작 M2 프로나 맥스 모델을 사용했던 사용자라면 이번 M3 프로/맥스가 탑재된 맥북 프로로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번 맥북 프로의 큰 차별점이 될 스페이스 블랙 색상이라면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 단순히 성능을 떠나 그 노트북을 사용할 때 나의 마음가짐이나 환경도 작업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고사양 작업을 많이 하는 전문가나 조금이라도 좋은 성능의 노트북으로 원활하게 작업하고 싶은 사람, 보기만 해도 가슴 뛰는 멋진 블랙 컬러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보다 프로답게 사용할 수 있는 맥북 프로 스페이스 블랙을 선택해보자. 맥북 프로 16 스페이스 블랙은 매트하고 어두운 색상의 커버도 멋스럽지만 내부 디스플레이부터 키보드, 트랙패드와 팜레스트에 이르기까지 어우러진 블랙 색상이 더욱 매혹적이다. 상판을 열고 작업을 할 때가 더 뿌듯하고 일의 능률도 오르는 느낌이다. 물론 16인치 맥북 프로를 한 달 가까이 써봤더니 이동성이 쉽지 않았다. 외부에서 쓸 일이 많다면 차라리 14인치를 선택하고 실내에서는 따로 외장 모니터를 연결해 쓰는 게 효율적이라는 생각이다. 워낙 기존 M시리즈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M3가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가격도 맥북 프로 14인치 모델이 239만원에서, 16인치 모델이 369만원에서 시작할 정도로 많이 올랐다. 따라서 전작 M2 프로나 맥스 모델을 사용했던 사용자라면 이번 M3 프로/맥스가 탑재된 맥북 프로로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번 맥북 프로의 큰 차별점이 될 스페이스 블랙 색상이라면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 단순히 성능을 떠나 그 노트북을 사용할 때 나의 마음가짐이나 환경도 작업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고사양 작업을 많이 하는 전문가나 조금이라도 좋은 성능의 노트북으로 원활하게 작업하고 싶은 사람, 보기만 해도 가슴 뛰는 멋진 블랙 컬러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보다 프로답게 사용할 수 있는 맥북 프로 스페이스 블랙을 선택해보자.
아이폰을 블랙베리로? 참신한 케이스네, 요즘 스마트폰은 가상 키보드만 지원해. 별도의 물리 키보드를 탑재한 제품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한때 큐워티 물리 키보드를 가진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뤘던 씨…techpress.co.kr 아이폰을 블랙베리로? 참신한 케이스네, 요즘 스마트폰은 가상 키보드만 지원해. 별도의 물리 키보드를 탑재한 제품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과거 큐워티 물리 키보드를 가진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뤘던 씨…techpress.co.kr